관악산 오르다 지독한 더위와 열기로 졸도 직전 환생하다
2013. 7. 26. 09:04ㆍ산사랑
2013년 7월25일 (목) 맑음
지루하게 이어지던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뜨거운 뙤앝볏이 사정없이 내리 쬐는 관악산 숲속길에서 뜨거운 열기를
그나마 가끔씩 불어주는 시원한 산바람으로 식힌다 오늘은 과천역을 출발하여 과천교회를 지나 산불 감시탑이 있는 능
선길을 오르내리며 연주대를 향해서 삼복더위와 한판 승부에서 아직은 지고 싶지 않은 오기와 인내심으로 버티면서 앞
서간 우정님들의 발자욱을 따라 천천히 걸어 봅니다 간밤을 설친 탓인가 오늘따라 유난히 발걸음 무거웠던 산행길이지
만 함께 하는 우정님들이 있어 오늘도 무사히 하산을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발자취 여기에 정리 해 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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