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향기가 서려있는 용문산 용문사를 찾아서
2013. 8. 2. 13:30ㆍ산사랑
2013년 8월1일 (목) 맑음
염천지하 말 그대로 무지 막지한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팔월의 첫날 몇해전에 다녀온 용문산의 추억을
되새기며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용문사 은행나무를 찾아서 길을 떠납니다 용문산 유원지에서 용문사까지 가는길
에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카메라의 담으며 한바퀴 돌아보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 그옛날 길재 조상
님의 싯귀절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우람하게 하늘로 치솟아 올라 쳔년동안이나 이땅을 굽어 살핀 은행나무의위용
앞에 초로의 산길 나그네는 한없이 작아진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오늘도 폭염속에 동행해 주신 우정 산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천년고찰 용문사 풍경이야기 여기에 정리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정산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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