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지화문을 지나 검단산으로 넘어 가는길
2012. 8. 24. 00:26ㆍ산사랑
2012년 8월 23일 (목) 흐림
도무지 끝날것 같지 않던 폭염도 한풀 꺾인듯합니다 산모퉁이를 돌아 불어 주는 산바람도 한결 시원스럽게
불어 줍니다 알고보니 오늘이 처서라고 하네요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에 우정산님들의 발걸음도 가
볍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산성역을 출발하여 남한산성 지화문을 만나보고 검담산 정상은 다음기회를 기약하
고 성남시 황송공원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성급한 산객의 마음은 벌써 가을빛 고은 산행길이 기다려집
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우정산님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한 산행길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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