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인수봉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이여
2012. 3. 15. 23:33ㆍ산사랑
2012년 3월 15일 (목) 맑음
간만에 나서는 산행길 아침부터 날씨 죽여준다는 백합님의 문자가 유별나게 반갑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모처럼 둘러맨 배낭의 무게가 낮설지 않으니 오늘의 산행길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춘삼월 봄바람이 살랑대
는 산행길에서 원효대사의 큰가르침을 생각하며 산길 나그네는 잠시 가던길 멈추고 원효봉 정상을 바라보
며 지나온 삶을 잠시 되돌아봅니다 오늘은 북한산 효자리입구를 출발하여 원효봉 정상에서 인수봉과 만경
대 그리고 노적봉을 조망하고 북문을 지나 북한산 입구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코스를
산뜻한 기분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의 산행길 지금부터 함께 동행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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