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수어장대에서 동문까지
2012. 2. 9. 23:44ㆍ산사랑
2012년 2월 9일 (목) 맑음
옷깃을 파고 드는 찬바람이 아직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가 만만치가 않네요 남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수어장대에 오르니 앙상한 겨울나무 사이로 언제나 늠늠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누각이 가쁜숨 몰아
쉬는 겨울 나그네의 마음을달래 주는듯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오늘은 마천역을 출발하여 수어장대를 만
나보고 장경사를 지나 동문까지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안전산행을 가이드 해주신 산악대장님과 함께
동행에 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병마와 싸우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님의 쾌유를 다시한번 빌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한산성 성곽길 같이 한번 걸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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