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 좌대낚시터의 하루
2011. 6. 20. 09:44ㆍ현우회
2011년 6월 19일 (일) 맑음
차는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충남 당진 석문 국가 산업단지를 지나 곧게 뻗은 대호 방조제를 바닷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려 오늘의 목적지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필요한 준비를 갖추고 동산호쾌속선에 몸
을 맡기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려고 하는 순간에 배는 이미 좌대 낚시터에 도착을 했네요 바닷속 사정을 도
무지 알수가 없는 강태공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낚시대를 바다에 드리우고 기다려 봤으나 아무 기별이 없네요
기대는 서서히 실망으로 변해가면서 그저 좋은 사람들과 청정해역에서 맑은 공기와 호흡하며 좋은 경관을 감상
하며 나름대로 멋진 하루를 보냈다는것으로 만족해야 되겠네요 함께 했던 회원여러분 모두 모두 고맙고 감사합
니다 그러면 눈과 입이 즐거웠던 오늘의 도비도 좌대낚시여행 그 화려한 막을 열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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