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7. 23:47ㆍ현우회
2010년 2월 7일 (일) 맑음
셰계로 나가는 인천대교 바닷길을 한걸음에 달려 영종도를 지나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무의도행 여객선 무룡호에
잠시 몸을 맡기고 나니 어느새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겨울바다의 정취와 호룡곡산 산행길 하루 일정
으로 다녀 오기에는 최적의 코스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현우회 정든님들과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과 겨울
바다를 산책하고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변가를 들러보고 마지막으로 소래 포구를 들러 마지막 술잔을 들고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기에 오늘의 흔적을 정리 해 봤습니다 오래 추억으로 간직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인천대교를 통과 합니다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배삯은 일인당 왕복 3천원입니다
잠시후에 도착할 무의도 전경입니다
잠진도를 출발한 배가 뱃머리를 돌리면 바로 무의도 선착장입니다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물빠진 갯벌위에 갈길 잃은 고깃배들입니다
굴까는 할아버지 앞에서 빵먹는 두남자
산행을 시작합니다
노송사이로 보이는 바닷가 풍경 환상적입니다
산행길에서 잠시 해변가로 내려왔습니다
겨울바다를 바라보는 세남자
소싯적에 놀던 수제비도 해보고
스티로폴 공으로 족구도 해보고
해변가에서 기울이는 소주한잔 빠질수가 없지요
부처바위라고 하는데 부처의 형상은 희미하고
드디어 호룡곡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입니다
길바닥에 주저않아서 자연산 굴에 또 소주 한잔 기울이고
쌈밥정식으로 배도 불리고
여기는 선녀바위 해변가 입니다
굴따러 나간 마누라를 기다리다 그만 망부석이 되었다는 오래된 전설이 전해 내려 옵니다 ㅎㅎㅎㅎㅎㅎ
바위에 널리 굴을 까서 먹어 보고
작년에 왔던 엿장수 금년에도 또 왔네
엿맛이 정말 죽여줘... 이엿 안먹으면 죽어 버러
다시 인천대교를 건너 육지로 돌아 옵니다
소래 포구 어시장에는 사람들의 물결이 넘쳐 나고
소래포구에서 마지막 소주잔을 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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