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1. 07:32ㆍ산사랑
2010년 5월 20일 (목) 맑음
봄이 시작 되었나 싶더니 어느새 한여름 더위가 성큼 다가와 산길 나그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칩니다
그래서 능선을 따라 불어 주는 산바람이 더없이 상쾌하고 시원한가 봅니다 오늘은 수락산역을 출발하여 정상을 향해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고 불운의 왕비 민비가 대원군의 섭정을 피해 머물렀다는 용굴암을 지나 코끼리 바위와 수락산
정상을 조망하고 청학동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이번 산행 코스도 수락산 절경을 감상 할수 있는 최적의 코스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좋은 코스를 안내 해 주신 조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산행길에 동참해
주신 산악회원 여러분께서도 땀흘리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기에 오늘의 산행일기를 정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락산 코끼리 바위가 쪼그맣게 보입니다
오늘은 수락산역에서 만났습니다
금년에도 몇번 지나갔던 낮익을 산길입니다
산행길에 간식은 바로 보약입니다
회장님! 아이스께끼 감사히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락산 정상과 절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산행중에 오찬과 막걸리 한잔 이거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
꼭대기에 아기코끼리가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줄을 꽉잡아요 놓치면 나도 책임 안져요
수락산 정상이 보이네요
기타 선율이 흘러나오는 수락 산장에서 시원한 샘물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여름 산행에서 빼놓을수 없는게 족욕이지요 이 즐거움도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요
오늘도 안전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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