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인회 송년회
2008. 12. 13. 21:11ㆍ경회
2008년 12월 13일 (토) 약간 흐림
한해가 저무는 이맘때 쯤이면 세월의 무상함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은 아마도
숨가쁘게 지나 가는 세월이 너무나 야속하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무자년 한해도 잠간
쉬어 갔으면 싶은 우리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런저런 사연을 가득 담은체 우리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어쩔수없이 나이들어감을 공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기축년 새해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경인회라는 울타리
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던 벗님들이 무자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지금까지
한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온 부부라는 인연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이제야 비로소
철든 경인회 회원님들께서 부부동반으로 부천 소재 드마리스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여기에 오늘의 행사를 그림으로 엮어 봤습니다 새해에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만 만당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경인회 화이팅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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