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7. 08:05ㆍ양회
2008년 10월 16일 (목) 맑음
가을 햇살이 너무 좋은 이계절 양정 산악회 겁없는 산님들 오늘은 가을 단풍이 손짓
하는 도봉산 정상을 향해 무한도전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가을색으로 곱게
물든 단풍이 너무나 고운 그곳 도봉산으로 함께 떠나보시지요 오늘은 도봉산 입구를
출발 하여 선인봉의 황홀한 자태를 감상하고 신선대에 올라서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험하기로 이름난 Y계곡을 통과하여 포대능선을따라 산행을
하다 망월사 방향으로 하산 하여 원도봉 주차장으로 도착하는 도봉산 완주코스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안전산행을 위해 애써 주신 조 산악대장님을 비롯하여 설악산 등정
이후 더욱 더 완숙해진 모습으로 오늘 산행에 동참해 주신 양정산악대원 여러분 정말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양정 산악회 모두 모두 화이팅
다음 산행은 기정회 가을 산행 모임으로 대체 합니다 산행 장소는 우면산입니다
10월 23일 10시 30분 지하철 3호선 남부 터미널역 입니다
불타는 도봉산 단풍입니다
양정 산악회 잘 생긴 산님들 오늘은 도봉산 신선대에 올랐습니다
한잔에 커피를 마시면서 산님들을 기다립니다
한형! 각선미 자랑합니까 ?
이제 모두 모였으니 출발 합시다
산악대장님 오늘 코스는 어딘가요 ? 말시키지 마 내마음대로 갈꺼니까 ㅎㅎㅎㅎㅎ
신형 엔진을 장착했는지 오르막길도 단숨에 올라갑니다
산행 초입이라서 그런지 여기는 단풍이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네요
한형! 정성스레 깍아온 배가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이것이 요즘 산행에 뉴 패션입니다
한형 ! 참으세요 잘못하면 다리에 쥐나요 ...... 나처럼
언제봐도 인상적인 인절미 바위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한조각 떼어서 맛을 볼수도 없고 ......
한형 ! 오이 빨리 줘요 목 마른데.... 갈증 해소에는 오이 만한게 없지요
이모습 이대로 영원히
청춘아 내청춘아 어딜 갔느냐 ?
아직 멀었어 .....이게 뭐 설악산보다 더 힘드네
산에서 먹는 밥맛은 왜 그렇게 좋은지 좋은사람들과 함께 해서 그런가 ?
정상으로 올라갈 수록 단풍 색깔이 절정입니다
여기가 바로 신선들이 놀던 그곳 신선대입니다
어디를 봐도 절경이 이어집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생불입니다 나에게 현금으로 시주하는 분들 자손 만대에 복을 누리리라
이곳이 바로 악명 높은 Y계곡입니다
가을색이 너무도 고운 망월사 전경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산 완료
'양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만남 우리들의 이야기 (0) | 2008.11.01 |
---|---|
만추의 가을산 도봉산 신선대를 찾아서 (0) | 2008.10.17 |
지금 그곳 설악산 대청봉에는 우리의 전설이 (0) | 2008.10.08 |
가을의 향기를 찾아서 대공원 산림욕장으로 (0) | 2008.10.02 |
가을맞이 인왕산 그리고 북악산 산행 (0) | 2008.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