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향기를 찾아서 대공원 산림욕장으로

2008. 10. 2. 20:22양회

2008년 10월 2일 (목) 맑음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기를 찾아서 나서는 산행길 언제나처럼 길떠나는  나그네처럼

설례임을 안고 마음은 이미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을 향해서달려 갑니다  오늘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회원님들이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인원이 참석하여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이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기에

충분한 하루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즐거운 만남이 너무 좋고 편안한 산행길에 서로가

느끼는 정이너무나 좋은 양정 목요산악회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산행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설악산 대청봉입니다  이자리를 빌어그동안 산행 준비에

애쓰신 집행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산행일시 10월5일 (일) 16시 출발

    한평보 회원님 챠랑 :  잠시 롯데 백화점  너구리상앞 집결

    황정웅 회원님 차량 :  지하철 5호선 목동역 3번 출구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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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상징 국화꽃 향기가 너무 좋네요

 대공원 산림욕장 산행 기념 촬영

 한형이 같이 안찍겠다고 해서 모셔왔습니다

 대공원 분수대앞에서 우연히 최선배님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같이 가고 싶어도 여러분들은 나를 못 따라와....

 만나자마자 아침부터 송형 하사품 방맹이 떡으로 배를 체우고

 박형 오늘은 왜 왔어요 ?  집에서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왔는데.... 별 재미없으면 바로 갈려고 ..... ㅎㅎㅎㅎㅎ

 

 

 

 아무리 봐도 멋진 우리의 산님들

 

 송형 !  하드부터 먹고 그리고 점심먹고 놀다 가자고

 

 

 

 난 여기서 쉬고 있을테니까 잘들갔다와

 

 

 

 

 

 

 

 

 

 두분이 정말 심각한 표정이네요.... 만복씨 우리는 오늘부터 남남이니까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산에 올적마마 신발을 잊어 버리니..... 누가 가져 갔는지  다알고 있으니까... 좋은말 할때 가져와

 

 

 

 산행에서 빠질수 없는 즐거움.... 오늘도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건배

 머물렀던 곳은 아주 청결하게 치우고......자존만대 후손을 위한 착한 산님들

 

 

 

 

 

 

 

 

 

 

 

 

 

 

 야 오래간만이다 어디갔다 인제 온거야

 야! 거기 나 찍은 너말야 이리 와봐

 

 

 

 

 

 

 홍학의 자태

 

 안전 무사 하산 완료

 하마터면 못먹을줄 알았던 아이스 케키

 나는 바로 이맛에 산에 오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