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9. 21:01ㆍ신회
2008년 8월19일(화) 맑음
관악산은 웬지 모르게 친근하고 편한 느낌이 들어 항상 좋다 청명한 파란하늘이
기분마져 상쾌해 지는데 언제 봐도 너무좋은 우리의 산님들과 관악산 입구를
출발하여 버섯능선을 힘겹게 오르니 탁트인 전망이 너무 좋았습니다 즐거운 오찬
을 하고 오봉능선을 지나 하산하는 코스를 안전하게 가이드 해주신 산악대장님과
유쾌한 산행에 동참해 주신 대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집을 나서면서 쳐다본 하늘이 너무 좋아서
관악산 정문앞에 있었던 꽃화분
올해도 뜨거운 여름.... 여러번 지나갔던 관악산 가는 정든 그길
가는길이 아무리 바뻐도 잠시 하늘도 한번 쳐다 보고
힘이 넘쳐 나는 우리의 용감한 대원들입니다
관악산 호수공원 조형물입니다
오늘은 관악정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습니다
나야가라 폭포보다 훨씬 멋있는 관악폭포입니다 양형! 폭포사진 죽여주지 않습니까 ?
엊그제 내린 비가 엄청난 폭포수를 만들어 냅니다
백두산 장백폭포 보다는 솔직히 조금 못하네요
우리의 산님들 영화배우 뺨치는 인물이네요
여기 이사람도 많이 보던 사람인데 아무리 봐도 잘생겼네요 ㅎㅎㅎㅎㅎㅎ
마음이 너무 착한 우리 윤선생님 지금 이순간 조금은 힘들더라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사세요
멀리 연주대가 보이는 계곡 정말 죽여줍니다
윤형! 방울토마토 맛이 끝내줍니다
노란 들꽃이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
그꼭대기 시원합니까 ?
오늘은 산바람이 너무 시원합니다
멀리 63빌딩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너무 좋네요
뭔가 아주 못마땅한 표정이네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
아이구 시원해라 ...... 이맛에 산에 오는 거야
잘생긴 우리 대장님 인물을 아주 버려놨네요... 나는 절대로 범인이 아닙니다
연주대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앞에 보이는 저기가 어디에요 ?
그거 나도 잘 몰라
연주대를 배경으로
누가 찍었는지 정말 잘 찍었네 .....
암벽을 타는 우리의 용감한 대원들
송형 ! 정말 무섭지요 ? 얼른 내려와요
거기 뭐하러 올라갔어요 ?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수정같이 맑은물 금강산 상팔담이 여기도 있었네요
한여름 산행에서 빠질수 없는 즐거움 족욕입니다
나는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 났어
환하게 웃는 당신 항상 지금처럼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야 ....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신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백운대 갔다 왔다네 (0) | 2008.09.10 |
---|---|
관악산 칼바위 능선 갔다 왔수다 (0) | 2008.09.02 |
관악산 바람부는 날 (0) | 2008.08.05 |
관악산 산바람이 너무 고마워 (0) | 2008.07.29 |
도봉산 자원봉 그곳에 왜 갔나 ? (0) | 2008.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