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옥녀봉에는 하얀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3. 12. 13. 13:04ㆍ산사랑
2013년 12월 12일 (목) 눈
청계산 중턱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서자 서서히 눈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옥녀봉
정상에는 떨어지는 함박눈이 펼쳐진 오찬 밥상위로 소복히 쌓여갑니다 눈송이를 반찬삼아 서둘러 오찬을 마치
고 하산 준비를 합니다 나름대로 멋진 설경을 바라보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오늘은 대공원역을 출발하여 청계
산 옥녀봉을 만나보고 원터골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갈적마다 다른모습으로 산객들을 안아 주는 청계산에
서 서서히 저물어 가는 계사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오늘의 산행일기를 마감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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