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문원폭포에도 시원한 폭포수는 온데 간데 없구나 ....
2013. 6. 13. 23:19ㆍ산사랑
2013년 6월 13일 (목) 맑음
무더위를 잠시 식혀준 고마운 단비때문인가 어제는 선선한 바람도 불어주고 살만 하던데 오늘은 또다시 폭염이 찾아
왔네요 푹푹찌는 무더위는 시원한 산바람을 찾아온 산객들의 마음을 정영 몰라 주나 봅니다 산행길 초입부터 땀방울
이 온몸을 적셔 줍니다 오늘은 과천 정부청사를 출발하여 연주대 방향으로 길을 잡았으나 오늘의 특별 행사를 위해서
문원 폭포에서 잠시 머물다 하산길을 재촉 합니다 마음은 연주대 꼭대기까지 가고 싶지만 이 무더위에 정상까지 간다
고 누가 박수쳐 주는것도 아니고 오늘은 마음만 관악산 정상에 두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늘도 무더위속에서
함께 발걸음을 맞쳐 주신 우정 산님 여러분 정말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산길에 진수성찬을 마련 해주신 청산
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감사의 큰박수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산행 일기 함께 가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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