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향해서 신년산행을 다녀오다
2012. 1. 6. 09:52ㆍ산사랑
2012년 1월 5일 (목) 맑음
무심한 세월은 초로의 산길 나그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갑니다 엊그제 재야의
종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들리는 듯 한데 어느덧 임진년 새해 태양이 다섯번째 떠오른날 우리는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금년 한해도 무사 산행을 기원하며 백운대 정상에서 임진년
흑용의 기운을 듬뿍 받고 왔습니다 북한산 입구에서 백운대 정상을 확인하고 용암문과 북한산 대피소를
지나 중성문과 대서문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오늘은 신년 산행에 이어 총회를 개최 임원진 재추대
결의와 신임 산악대장님을 선출 했습니다 우정산악회 앞날의 영광과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임원진과 회원님
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또한 함께하지 못한 조대장님의 쾌유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그러면지금부터 백운대 정상으로 출발 하겠습니다 우정산악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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