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계곡 물길따라 가는 트레킹 코스

2011년 8월 4일 (목) 비

긴 장마가 지나간 뒤 계속되는 폭우가 언제쯤 끝이 날려는지 오늘도 비가 계속 내린다 관악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여느때와 다르게 세차게 느껴집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여기저기 아직도 남아있는 등산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갈길을 찾아 징검다리를 건너갑니다 오늘은 지난 한주를 쉬고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관악산입구를 출발하여 무너미 고개를 지나 서울대 수목원거쳐 안양 방향으로  하산하는 트레킹 코스 

를 가볍게 다녀 왔습니다 잿빛 하늘에서는 간간히 비도 내리고 우산쓰고 걷는 산행길 그것도  멋진추억으로  오래

도록 기억될것 같네요 오늘도 안전산행을 가이드 해주신 산악대장님과 산행길에 동참해 주신 회원여러분 수고 많

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산후길에 그맛을 잊지 못하는 그집에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해담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관악산 계곡 트레킹 함께 출발 해보실까요 ? 우정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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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지하철 특산물 판매대가 등장했네요

시민 편의를 위한 민원 발급 시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