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족두리봉에서 만난 개나리 연분홍 처녀
2011. 4. 15. 10:26ㆍ산사랑
2011년 4월 14일 (목) 맑음
온천지에 봄꽃들이 한겨울 삭풍을 이겨내고 오래 참았던 꽃망울을 터트리니 그 화려함에 절정을 이루고 꽃 향기를
찾아 가는 산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노오란 개나리 그리고 연분홍 진달래 처녀를 만나러 가는 산길나그네의 마음
은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오늘은 독바위역을 출발하여 족두리봉에 족적을 남기고 향로봉을 우회하여 일명 전통바위
를 지나 연신내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언제나 안전산행길 가이드를 위해 노력하시는 조대장님과 또한 긴산행길에
동참해주신 산악대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회무침을 준비해주신 한전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비봉정상에 올라서
독바위역에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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