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옥녀봉 가는길 그눈길위에 남긴 발자욱

2011. 1. 27. 23:36산사랑

2011년 1월 27일 (목) 맑음

새해가 밝아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한달이 후딱 지나가네요 흐르는 세월도 가끔은  뒤도 돌아 보면서

때로는 간식도  챙겨가면서 천천히 가면 좋을텐데 무정한 세월은 그저 앞만 보며 달려가네요  그 끝을  모르는

강추위는   오늘도 계속되는 가운데  찬바람 몰아치는 산모퉁이를  누가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갈길 바쁜 산길

나그네는 잰걸음으로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오늘은 대공원역을  출발하여  하얗게 쌓인 눈을 밟는 소리가 너무 

기분 좋은 산길을 따라 옥녀봉에서 옥녀의 안부를 확인하고 화물 터미널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추운 날씨

에 안전하게 가이드 해주신 산악대장님과  동참해주신 산악회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정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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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대공원역에서 만났습니다

 

 

 상쾌한 공기가 시원한 대공원 가는 길

 산행을 출발하며 겨울나무아래서

 

 

 

 

 

 

 

 

 멀리 관악산 정상이 보이고

 관악산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