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매봉을 만나기위해 오늘도 그렇게 땀방울을 흘렸나 보다
2010. 8. 6. 00:45ㆍ산사랑
2010년 8월 5일 (목) 소나기
시원한 한줄기 청량제 같은 산바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산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청계산
숲속길은 정말 환장하게 덥네요 푹푹찌는 폭염속에 그칠줄 모르고 흐르는 땀방울은 온몸을 젓시고 내딛는
발길마다 타는 갈증으로 갈길 바쁜 산길 나그네를 더욱 힘들게 하지만 편안한 안식처가 있는 그곳을 향해
우리의 우정 산님들은 가던길을 재촉합니다 오늘은 청계산 원터골을 출발하여 매봉을 지나 옛골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우정산악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의 산행모습과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남겨두고 싶은 추억 모두를 여기에 담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양재역에서 만났습니다
시작부터 엄청나게 덥습니다
산행은 원터골에서 매봉으로 향합니다
폭염속에 산행 무리하지 않고 쉬어 갑니다
산행길에 만난 나리꽃이 정말 곱네요
여름산행 오이가 그저 최고지요
매바위를 지나면서
매바위를 지나면서
드디어 매봉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먹을것은 먹고 그리고 막걸리와 함께 다같이 화이팅
산중 정담
오늘도 빠질수 없는 족욕
오늘도 안전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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