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8. 00:09ㆍ양회
2009년 12월 17일 (목) 맑음
금년들어 최고로 추웠던 오늘 완전무장을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을 마무리 하느라 이런 저런 송년
행사와 모임에 참석하느라 마음도 몸도상당히 분주하네요 자신의 지나친 생각과 행동이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는 않았
는지 마음에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잠시 뒤돌아 보게 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광나루역을 출발하여 아차
산성을 따라 고구려 유적을 살펴 보면서 정상을 돌아 보고 용마산 정상에도 진한 발자욱을 새기고 다시 망우산까지
완전 종주하는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하산하였습니다 한겨울 찬바람과의 힘겨운 산행이었지만 마음만은 그래도 상쾌
한 즐거움이 넘쳐나네요 오늘도 좋은 코스를 안내 해주신 조 OO 산악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오랜만에 동참해 주신 한 OO고문님 과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 산행은 송년 산행으로 청계산입니다 12월 24일 10시 30분 서울대공원역입니다 대략 1시간 정도 간략한 산행후에
오찬을 하면서 금년 한해 산행을 뒤돌아보고 내년 산행에 대한 계획도 논의하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랍니다 도시락 지참은 하지 마세요 그럼 다음 송년산행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
광나루역에서 만났습니다
뜻밖에 강 OO 회장님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잡은 손은 너무 따뜻 했습니다
강 OO회장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무병장수 하세요
당신은 진정한 산 메니아 입니다
아차산 산행을 하다보면 만나는 인어아가씨입니다
신축한 고구려정앞에서
얼마전 다녀온 히말라야 입니다
용마산 정상입니다
한강다리를 건너 가면서..... 한해가 저물어 가듯 날은 어두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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