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정상에는 한겨울 칼바람이 불고

2009. 11. 20. 10:15양회

2009년 11월 19일 (목) 맑음

아침부터 흩날리던 눈발은 그저 오는둥 마는둥하다가 하얀 눈꽃을 기대했던 산길 나그네에게 아쉬움만 남기고

파란하늘뒤로 숨어 버렸네요 오늘은 과천 종합청상역을 출발하여 과천 향교를 지나서 산행길을 시작하여 관악

산 연주대를 조망하면서  정상언저리에서 오찬을 하고 예상보다 차거운 한겨울 칼바람을 뒤로하고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하며 서울대 공학관 옆능선을 따라서 하산을 하였습니다 좋은 코스를 안내해주

신 조OO 대장님을 비롯하여  오늘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산행은 수락산입니다 11월 26일 10시 30분 수락산역에서 만납시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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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기다리는 관악산에 늦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산행을 출발하기에 앞서 과천 정부청사역에서

 과천시내를 통과하면서

 멋진 산님들의 힘찬 첫걸음입니다  넘치는 활력... 남아도는 정력입니다

 

 

 과천 향교앞 다리를 지나갑니다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바로 그 순수한 이야기..... 마음에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관악문을 통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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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부에 있는 지도바위가 우리나라 지도와 같네요

 

 

 아 ~ 아 우리의 젊음 위하여 ........ 아 ~ 아 우리의 화려한 백수들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굽이치는 한강과 남산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당신은 멋쟁이.....  그런데 아프칸 반군 같은분은 누구신가 ?

 

 

 

 

 

 

 바위를 타고 내려 오는 용감한 대원들입니다

 

 

 박형! 비록 꿈속이었지만 얼마나 좋으셨을까 ?  아이구 부러워라 ㅎㅎㅎㅎㅎㅎㅎ

에구구 나는 언제나 그런 꿈 꾸어 보나  


으라라 차차... 한번 웃겨 볼려고 온몸을 던져  기왓장을 박살내는 여학생의 처절한 몸부림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