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6. 12:32ㆍ양회
2009년 11월5일 (목) 맑음
이산 저산 찾아 다니며 금년 한해도 아름답고 멋진 인생을 위한 추억을 담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어느새 11월
이네요 이제 가을의 정취가 서서히 사라져 그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한채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가지마다 다가올
세찬 바람을 기다리는듯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산님들은 도봉산역을 출발하여 가을의 흔적들이 즐비한 보문능선
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여 도봉산의 상징 자운봉, 만장봉,신성봉을 조망하고 드디어 도봉능선을 지나 신선대를 정
복하고 도봉산 만남의 광장으로 하산하는 긴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오늘도 산행대장을 맡아주신 장 OO회원님과
열성적으로 동참해주신 산악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박OO 회원님께서 베풀어주신 하산축
하 막걸리파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산행은 계속하여죽 ~ 영원이 지속될것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만당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바랍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산행은 청계산입니다 11월 12일 10시 30분 지하철 서울대공원역입니다 다시 만날때 까지 안녕히 계세요
자운봉을 배경으로
도봉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오늘의 세계 아주 죽여줍니다
도봉산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이제 산행을 출발합니다
도봉산 입구 초입에는 아직 단풍 색깔이 곱네요
오늘은 대충 중간까지 갔다고 내려 오자고 ......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나오는 도봉산입니다
가을의 흔적들이 바닥에 뒹글고
도봉산 능원사를 지나며
식전에 한잔술로 목을 축이고
오봉 오형제 바위도 조망을 하면서
조그맣게 보이는 물개 바위 한번 찾아 보시고요
이제 물개 바위가 잘보이시지요
드디어 신선대를 정복하고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입니다
지나갈적 마다 그냥 갈수 없어서 촬칵 조물주가 빚어 놓은 인절미바위
하산 기념 촬칵
오늘도 무사히 하산 완료 자축 막걸리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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