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자락의 겨울 이야기

2009. 1. 29. 23:06양회

2009년 1월 29일 (목) 맑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무척 고마운 오늘  우리 양정 산악회 산님들의 멋진

하루가 열립니다 오늘도 포기할수 없는 즐거움을 위해 산 사나이들의 산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어 또다른 추억으로 자리 매김을 합니다 설연휴가 끝나고 행복한

만남과 즐거운 산행이 있는 그곳으로 정다운 산님들의 행진이 이어 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산님들도 있고 오늘도 양정산악회는 저 높은 고지를 향하여 순항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락산 역을 출발하여 수락산의 겨울 풍경을 마음으로 느끼

면서 기억에 남아있는  코끼리바위를 지나서 수락산 종주코스를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자리 해주신 조 산악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쉽지

않은 산행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동참 해주신 산악대원  여러분 정말 화이팅 입니다

다음 산행은 관악산 입니다 2월 5일 (목) 10시30분  서울대입구시계탑앞

 

수락산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진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다.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 폭포가 있으며,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內院庵)이 있다. 이 암자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서 있으며 선인봉과 칠성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가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계림암(鷄林庵)과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창건한 흥국사(興國寺)가 있다. 상계동-덕능고개-흥국사-산정-내원암-수락유원지, 장수원 마을-석림사-홈통바위-산정-남쪽능선안부-백운동 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계곡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등산로가 다양하고 교통이 편리해 서울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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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산의 남은 노을

 양정산악회여 영원하라 !

 멋쟁이 산님들

 수락산역에서 일행을 기다립니다

 

 

 

 

 

 수락산 정상을 향하여

 

 

 

 

 

 

 

 

 

 

 

 

 

 

 

 

 

 

 

 

 

 

 

 

 

 

 

 

 

 

 

 

 

 

 

 

 

 

 

 

 

 

 

 

 

 

 

 

 

 

 

 

 

 

 

 

 

 

 

 

 

 

 

 

 

 

 

 

 

 

 

 

 

 

 

 

 

 

 

 

 

 

 

 

 

 

 

 

 

 

 

 

 

 

 

 

 

 

 

 

 

 

 

 

 

 

 

 

 

 

 

 

 

 

 

 

 

 

 

 

 

 

 

 

 

 

 

 

 

 

 

오늘도 안전하산 완료 

지금 부터는 김장호 회원님 사진입니다

 

 

 

 

 

 

 

 

 

 

 

 

 

 

 

 

 

 

 

 

  다음은 심성렬 회원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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