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홍도 가거도를 다녀와서

2008. 4. 21. 11:34현우회

2008년 4월19일 토 (맑음)

19일 새벽02시 30분에 해든여행사 관광버스를 타고

인천을 출발하여 06시30분경 목포항에 도착하여

흑산도 , 홍도, 가거도를 관광하는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항상 새로운 곳에 대한 도전이고

즐거움도 있지만 빡빡한 일정과 배를 너무 많이 타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치기고 하고  그렇지만 그게 여행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여기에 홍도관광 일지를 정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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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새벽2시30분 인천을 출발하여 5시30분에 고인돌 휴게소에 도착

 07시 20분 목포항에 도착 조찬을 하고

 

 

 

 

 흑산도까지  우리를 태우고 갈 여객선 남해퀸 호

 남해 퀸호 선실내 풍경

 

 

 물보라를 일으키며 항진하는 남해 퀸호

 

 

 

 물끄러미 밖을 쳐다보며 잠시 상념에 잠겨서

 흑산도 예리항에 도착하여

 

 

 

 

 봄의 전령사 벗꽃이 그곳 흑산도에도 피어 있고

 흑산도에는 동백꽃 군락지가 상당히 많이 산재 해 있음

 

흑산도 칠락산(350미터) 산행을 시작하며

 

 좀 힘든데 괜히 왔나 ?

 

 

 칠락산 정상에서 바라본 예리항 전경

 

 올라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산길에 유채꼭과 어우러진 벗꽃이 너무 이뻐서

 벗꽃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예리항의 모습

 

 흑산도 예리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

 우리를 다정한 원앙새 한쌍이라고 불러다오

 홍도 해상관광이 시작되고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

 

 

 

 

 

 

 

 

 

 

 

 

 

 

 

 

 

 

 

 

 

 

 

 

 

 이표정은 뭔가요 ?

 

 

 

 

 

 

 

 

 

 

 서서히 해가 저물어 가는데

 

 

 가거도항의 마을 모습

 가거도에 도착 기념으로

 

 가거도 희룡산(282미터)을 배경으로

 

 가거도 희룡산 산행중 이제 그만 내려 갈까 ?

 

 

 

 가거도 빠돌 해수욕장

 다시 목포항을 향해서

 그저 집떠나면 고생이라 그렇게 일렀건만

 누가 뭐래도 나는 잔다

 

 어쩐지 조용하다 싶었더니 총무님이 눈감고 있었네....

 

 

 다시 목포항에 도착하여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러 갑니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열창하는 회장님 피곤해 보이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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