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경의선 숲길공원 산택

2017년 7월 6일 (목)  약간 흐림

연일 푹푹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늘도 환장하게 더운날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등줄기를 타고 육수가

흘러내린다 홍대앞에 경의선 철로롤 철거하고 그자리에 숲길공원이 조성 되었다고 해서 시원한 그늘 오솔길을 생각

하고 도착을 하였으나 사정없이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빛을 가리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간

만에 산책길에 동무해 주신 귀한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복선철로로 일제가 한반

도 지배와 대륙 침략을 위해 1904년에서 1906년까지 건설하여 용산 신의주간 518.5키로 1906년 4월3일날 개통 운행

을 하다가 남북분단으로 운행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나라의 운명과 함께 했던 경의선 철도 하루속히 평양까지 거침없

이 달릴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무지하게 더운날 경의선 숲길공원 산책길에서 학수고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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