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를 찿아서
파란하늘2
2016. 4. 27. 10:11
2016년 4월 26일(화) 맑음
차창 밖으로 비쳐지는 봄의 끝자락 풍경을 차곡 차곡 가슴에 담아 봅니다 화사하게 꽃단장하고 끈질기게 유혹하던
봄처자들도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먼길을 떠나간 그자리에 새롭게 피어나는 연록색 나뭇잎이 살랑 살랑
불어대는 봄바람에 너울 너울 춤을 춥니다 오늘은 경인회 귀한분들과 함께 속세를 떠나 잠시 자연속에 머물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 왔습니다 대자대비 중생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시라는 부처님 말씀을 되새기
며 오늘도 불도의 길을 정진하고 계시는 스님들의 불경소리 은은하게 들리는 사찰에서 어리석은 중생들이 잠시나마
부처님의 큰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크게 잘못한것은 없는지 스스로를 뒤돌아 보게 합니다 오늘 소풍길에 함께 나서준
귀한 님들 그리고 먼길에 끝까지 수고 해주신 회장님과 부천이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의 법주사 탐방이야
기 지금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