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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수양 벗꽃을 만나러 갔더니

파란하늘2 2016. 4. 15. 07:44

2014년 4월 14일 (목) 약간흐림

애국열사들과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처 현충원에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오늘의 평화가 지켜지고 있지 않

을까~  엄숙하고 숙연한 마음으로 잠시 고개를 숙여봅니다  봄꽃들의 마지막 축제가 끝날 즈음에 찾아간  현충원에는 

나리와 달래 그리고 수양벗님까지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간절하게 애원 했건만 그새를 못참고 간다는 말도 없이 매정

하게 돌아서 가버린 님들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녀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도 아직은 봐줄만 한것 같네요 오늘

도 함께 동행 하신 귀한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봄이 떠나가는 길목에서 담아본 오늘의 추억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