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둘레길를 돌아서 동물원 가는길 더워도 너무 덥다

2013년 6월 20일 (목) 맑음

바람 한점 없는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휘감는 폭염속에서 저멀리 보이는 청계산 정상은 그냥 바라만 바도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언제나 솟구치는 정상 정복의 꿈을 잠시 접고 오늘만은 그늘진 숲속 계곡에서 편히 쉴수있는 쉼터 생각이 간절

하여 오랜만에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찾아으나 더워도 너무더운 날씨에 나이든 산객은 산행길 초입부터 심신의 피로를

를 진하게 느끼며 흐르는 땀방울을 차거운 냉수 한모금으로 식혀봅니다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도 만사가 귀찮은것같습

니다 오늘도 뜨거운 열기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시고 무사히 생환하신 우정 산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