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수락산의 초여름 빛나는 녹색의 향연을 만나다

파란하늘2 2013. 5. 24. 08:33

2013년 5월 23일 (목)

서둘러 찾아온 초여름 무더위가 깔딱 고개를 힘겹게 넘어가는 산객들을 더욱더 지치게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새옷으로 갈아입은 연녹색의 빛나는 초여름 수락산 풍경이 그나마 갈증으로 목마른 산님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 주는듯 합니다 오늘은 수락산역을 출발하여 깔딱고개를 피해서 우회하는 산행길에서 더욱더 고달픈 깔딱

고개를 지나서 아기 코끼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코끼리 바위를 만나보고  오늘의 수락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오늘도 산행길에 함께 해주신 우정 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