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연분홍색 사랑이 파도처럼 물결치네....

2013년 5월2일 (목) 맑음

봄의 교향악이 멋들어지게 울려 퍼지는 고려산 가는길에 진달래를 만나러 아침부터 서둘러 길떠난   산객들이 구름

처럼 몰려 듭니다   백련사에서 한숨을 돌리고 가쁜숨 몰라쉬고 가파른 고갯길을 올라서니 해마다 만나본 진달래꽃

이지만 진분홍색 페이트를 뿌려 놓은듯 온산을 물들이고 있는 만개한 진달래꽃이 정말 장관이네요   금년에도 어김

없이 우정산님들도 고려산 진달래를 만나러 불원천리 강화섬까지 찾아왔습니다  파도치는 분홍색 물결속에서 가슴

속 깊이 진한 연분홍 향기를 가득 담고왔습니다  귀경길에 선두리 수덕호 횟집에서 한잔술에 곁들인 만찬을 즐기며

오늘의 강화 고려산 진달래 산행길을 마무리 했습니다 함께 한 우정산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