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용화봉 가는길에 등선폭포의 비경을 만나다

2013년 3월 28일 (목) 맑음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삼악산을 찾아가는길이 좀 멀다고 하니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춘천가는 전철을 타러 갑니다

처음으로 타보는 춘천행 전철을 기다리면서 뜻밖에 반가운 만남은  산행하는 내내 긴여운으로 남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그러니 죄짓고는 못산다고 하는가 봅니다  하산후에 점심을 한다고 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출발을 했는데 역시 괜히 삼악산이라고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산행길에는 뾰족한 바위가

산객들의 심신을 피로하게 하지만 서둘러 정상을 정복하고 하산길에 만나본 등선폭포와  금강굴의 비경은한마디로

너무도 환상적이기에 하루에 피로가 한꺼번에 사라지는듯 합니다 함께 하신 우정산님 여러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