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2012 서울 국제 불꽃축제 현장 체험기
파란하늘2
2012. 10. 7. 20:57
2012년 10월 6일 (토) 맑음
여기 저기서 유혹하는 축제의 현장 한군데 정도는 직접 두눈으로 확인해 봐야 변화 무쌍한 이시대를 살아
가는 인간으로써 의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하루종일 혼자서 안방에서 리모콘 조정만 하다 문득
불꽃 축제가 생각나네요 다 저녁에 혼자 나서는 뒷모습이 보기에도 한심했던지 안사람이 큰 인심 쓰는척
따라 나서네요 신길역에서 5호선을 환승하려다가 워낙에 많은 인파에 놀라 그냥 걷기로 하고 무작정 행사
장을 향해 가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어렵게 자리잡고 앉아 밤하늘에 피어난 환상적인 불꽃들의
향연 죽기전에 한번쯤 봐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샷터를 눌러 봅니다 남이야 뭐라카던 내좋
으면 그만이지 안 그런가요 ? 그래도 힘겹게 다녀온 축제 현장의 흔적을 부족하지만 여기에 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