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호수공원 가을 나들이

2012년 10월 3일 (수) 맑음

청명한 계절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너울 너울 춤을 춘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화려한 가을 하늘을 외면

한다면  그것은 자연에 대한 지나친 오만과 모독이 아닐까 ?  또한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가을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이유때문은 아니겠지만  그저 답답한 마음에 상큼한 기분전환을 위

해 가까운 곳으로 가을 나들이를 갑니다  제법 컷다고 그러는건지 지나친 보호와 간섭은 이제 사양하겠다는

약간은 건방진 손주녀석 그래도 구엽기만 하니 요즘말로 저도 손주바보인가 봅니다 아무튼 가을 풍경이 아

름다운 부천 호수공원에서 함께 공감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행복한 하루 잘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