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도봉산 자운봉이 가장 잘보이느곳까지만 다녀오다

파란하늘2 2012. 7. 27. 00:21

2012년 7월 27일 (목) 맑음

금년 장마도 끝이나고 한여름 뜨거운 햇살이 사정없이 내리쬐고 후끈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 않는 지독한

폭염이 정말 사람을 잡네요 산등성이를 넘어오는 산바람을 기대 해 보지만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

기에는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살인적인 무더위와 전쟁아닌 전쟁을 하면서 도봉산 자운봉을 만날수 있는

능선길에서 우정산님들의 숨가쁜 거친호흡을 잠시 달래 봅니다  오늘은 도봉산 입구를 출발하여  다락원

능선길을 따라 산행을 하면서 자운봉을 조망하고 천축사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폭염속에 동참해

신 우정 산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저녁 멕시코하고 축구는 꼭이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