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혈구산 진달래꽃 한가득 마음속에 담아 왔습니다
파란하늘2
2012. 4. 27. 07:52
2012년 4월 26일 (목) 맑음
온산을 분홍색 물감으로 물드린 진달래꽃이 바람결에 너울 너울 손짓하며 가는 길손을 반갑게 맞이하는 그곳
은 바로 혈구산입니다 해마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를 만나보면서 멀리서 바라보는 건너편 앞산 달래는 오지
않는 님을 기다리며 언제나 오시려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릴것 같아 금년에는 혈구산 달래를 만나보고 왔습니
다 어제 비가 내린 탓인가 맑게 게인 하늘은 우정산님들의 혈구산 산행을 축복하는듯 더없이 푸르고 청명합
니다 산행길에 함께 동참해주신 회원여러분 정말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큰사랑으로 찬조해 주신분과 먼길
에 수고하신 두분에게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혈구산으로 달래 만나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