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곤지암 산골마을에서 비오는 태화산을 바라보며

파란하늘2 2011. 8. 17. 23:45

2011년 8월 17일 (수) 비

안개구름이 자욱하게 내려앉은 산허리에는  지금도 굵은 빗방울이  사정없이 쏟아 지고  우정산님들을 태운

시외버스는 어느덧  경안천을 끼고 곤지암 시내를 가로질러 달려 갑니다 오늘은 곤지암 태화산 산행을 계획

했으나  우천관계로 아쉽지만 산행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산골마을에서 고향 밥상같은 구수하면서도 화려한

오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해마다 잊지않고 베풀어주시는 선배님의 큰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

니다 오늘은 한동안 뵙지 못한 반가운님들도 만나고 몸보신도하고 아주 행복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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