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관곡지에 여름과 함께 피어나는 연꽃이야기
파란하늘2
2011. 6. 28. 23:45
2011년 6월28일 (화) 약간흐림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가 계속 되는가운데 반짝 개인 이아침에 태양빛도 우리몸에는 필요하다고 하니 겸사
겸사해서 신선한 충격을 찾아서 길을 나섰습니다 작년에 이어 찾아온 시흥 관곡지에는 이미 수많은 진사님들
이 그 무엇인가 일생일대 최고의 걸작을 남기려는듯 나름대로의 그럴싸한 폼으로 연꽃을 향해 장사진을 치고
있네요 때이른 여름 한철 무더위가 무색하리 만큼 그 열정이 대단들 하시네요 이제 피어나기 시작한 연꽃들
이 성질급한 진사님들을 그래도 반갑게 맞이 하는듯 바람결에 고개를 살랑 살랑 흔들고 있네요 그러면 지금부
터 관곡지의 연꽃여행 함께 떠나 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