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오늘의 세계 정말 좋구나
2011년 1월 6일 (목) 맑음
희망찬 신묘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첫산행은 북한산 백운대 정상입니다 예고된 강추위가 무색
하게 날씨는 바람도 적당하고 산행하기에 정말 좋네요 우정산님들은 역시 신년 벽두부터 복이 많은 것 같네요
파란하늘 밑에 잔설이 쌓인 북한산 산행길에는 금세기 최고의 명품 산수화가 펼쳐집니다 오늘은 구파발역을
출발하여 북한산 입구에서 백운대 정상을 정복하고 북한산 대피소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신묘년 첫산행을
무사히 완주할수 있도록 완벽 가이드 해주신 산악대장님 그리고 강추위를 무릅쓰고 산행길에 동참하신 산악
대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산후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님을 선출하고 우정산악회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아무튼 전임회장님과 사무국장님 그외 여러회원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파발역을 출발합니다
북한산 입구에서 출발
다져진 눈을 밟는 소리도 상쾌합니다
멀리 백운대를 배경으로
난생 처음 먹어보는 쑥떡 이런 맛 처음이야 !
윤 보좌관님 사모님 땡큐
마른나무 가지사이로 보이는 백운대 정상
위문을 통과합니다
아쁠사 지금부터 카메라 밧데리가 부족하네요
예비 밧데리를 교체하며 간신히 촬영을 합니다
정상을 향한 무한 도전
우정산님들이여 영원하라 !
인수봉 꼭대기 이번이 내생애 마지막 등정입니다
강추위에도 대단한 우정산님들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저녁노을에 황금빛으로 물든 노적봉이여
오늘도 안전하산 완료
이상으로 발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