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절경 환상의 실크로드 향로봉 비봉 가는길
2010년 12월 23일 (목) 약간 흐림
초겨울 짧은해는 어느덧 서산마루에 걸려있고 산모퉁이를 한참이나 돌아 내려온 겨울 나그네는 지친 육신을 위한
따뜻한 안방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미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에는 화려한 네온불빛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유혹하
지만 하루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겨울 나그네는 가던길을 멈추지 않고 귀가 길을 재촉합니다 오늘은 불광역을
출발하여 구기터널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비봉 능선을 따라 향로봉과 비봉 그리고 사모바위까지 북한산 최고
의 절경이 끝없이 이어지는 환상적인 코스를 답사하고 다시 불광역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멋진 산행
길은 안내 해주신 산악대장님과 산행길에 동참해 주신 산악대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산행 힘도
들었지만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산행에서 만나요 우정 산님 화이팅
사모바위 정상입니다 전인미답의 정상정복의 꿈을 향하여
오늘은 불광역에서 만났습니다
구기터널앞이 들머리입니다
족두리바위를 멀리서 땡겼습니다
멀리있는 족두리바위를 배경으로
향로봉 정상입니다
아주 멀리 백운대가 보이고
향로봉 앞에서
비봉정상 바로 아래에서
오늘도 안전산행과 건강을 위하여
코뿔소 바위위에서
사모바위를 오르며
이제 하산합니다
물개 바위랍니다
탕춘대를 통과하면서
오늘도 안전하산 마무리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