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북한산 백운대 설경 감동의 연속이네요
파란하늘2
2010. 1. 8. 09:01
2010년 1월 7일 (목) 맑음
신년 벽두 동장군의 기세가 전혀 물러날 생각이 없는가 봅니다 올겨운 최고로 춥다는 기상예보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지만 반가운 님들과의 즐거운 산행길을 포기하기 할수 없어 베낭을 메고 나섰는데 날씨는 예상보다 바람도
조용하고 겨울산행엔 최고로 환상적인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폭설이 내린 북한산은 파란하늘과 백색의 향연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 넘쳐 나네요 경인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신년 산행 수도권 최고봉인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산님들의 기분은 최고로 좋은 산행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마무
리 하면서 오래동안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모두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