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청명한 관악산에 절경이 눈부시다

파란하늘2 2008. 12. 11. 23:10

2008년 12월 11일 (목) 맑음

예상과 달리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조금은 차겁게 느껴진다 새롭게 맞이하는 이 아침에

바쁘게 사라지는 사람들 틈에  나도 살아있는 느낌을  강하게  느낄수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하다 오늘도  약속된 그곳에는 오늘의 이야기를 위한 주인공들이 가장 멋진

모습으로 하나 둘 나타납니다 어제 봤어도 오늘  만나는 산님들이 너무  반갑고  행복한

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빗속에서 헤메다 하산했던 그코스를 반대로  오

르다 열녀암을 지나 암벽코스에서 로프도 잡아보고 국기봉을 지나 오찬을 하고 8봉능선

을 확인하고 무너미고개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산행에서  멋진  절경  코스를

안전하게 가이드 해주신 조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양정 산악회 로고를 멋

지게 도안 해주신 한영수 회원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양정산악회

발전을 위해 산행길에 동참해주신 산악대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다음 산행은 양정산악회 송년 산행으로 북한산입니다

12월 19일 (금) 10시30분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1번출구입니다

 

18722

 

 

 

 발전하는 양정산악회

 관악산 입구 일행을 기다리며

 한형 추운데 그냥 집에서 쉬시지 뭐하러 나왔어요 ? 그럴라고 했는데 집사람 등산안갈려면 설것이 하라고 그래서 할수없이 왔지 ㅎㅎㅎㅎ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인원이 동참하셨네요  

 

 일단 그렇게 알고 출발 합니다  

 

 

  

 올해는 이길은 상당히 많이 걸었습니다

 

 

 

 

 

 

 양덕모 회원님의 배가 아주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형수님 고맙습니다

 열녀암에서 모두가 모였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산아래 세상을 살펴봅니다 ... 맨날 봐도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송형이  계란 까먹는 시범을 보입니다.... 그냥 까도 아주 잘 까집니다 ㅎㅎㅎㅎ  형수님 계란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한형 곶감 맛이 여전이 달콤하고 기가 막힙니다 ... 집에 아직도 남아 있나요 ? ㅎㅎㅎㅎㅎ

 

 

 

 멋쟁이 우리 산님들 끝내줍니다

 

 

 

 

 송형 오늘 술먹으면 집에 못들어 간다면서요..... 아에 술 근처에도 가지 말아요

 

 

 

 

 

 

 

 

 형수님 그런데 오늘은 술 입에도 안 댔으니까 착하다고 칭찬 좀 해주세요 ㅎㅎㅎㅎ  아참 한잔은 드셨든가 기억이 잘 안나네 ㅎㅎㅎㅎ

 

 

 

 

 

 

 

 

 

 

 

 

 

 

 

 

 

 

 

 

 

 

 

 

 

 

 

 

 

 

 

 

 

 

 

 

 

 

 

 

 

 

 

 

 

 

 

 

 

 

 

 

 

 

 

 

 

 

 

안전 하산 완료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