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중일기
2008년 8월7일 (목) 무지무지하게 더운날씨
오늘이 입추라고 하는데 말복을 하루 앞둔 날씨는 정말로 덥다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많은 산님들이 도봉산 입구에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네요 그곳에
우리의 사랑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예상보다 훨씬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도봉산 입구를 지나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을
따라 도봉산 주능선 오르기 직전에 오찬을 하고 주능선에서 우이암쪽으로 좌회전하여
보문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비교적 무난한 코스를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도록
얘써주신 산악대장님을 비롯하여 무더위속에서도 건강산행을 완주하신 대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양정회원여러분 즐거운 웃음이 있고 건강한 행복이 넘치는 산행에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
다음산행은 북한산입니다 8월 14일 (목) 10:30 구파발역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다양한 모습을 많이 넣다 보니 사진이 좀 많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오봉 언제봐도 다정한 오형제입니다
필수요원이 빠진것 같아서 슬쩍 끼어 넣었습니다
더위에 가내 다 무고하시고 잘 지내시지요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날씨도 덥고하니 쉬운 코스로 갑시다
어쨌든 출발 합니다
덥긴 덥네요
자운봉을 한번 올라가 볼까 ?
뒷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우리산님들
누군지 참 잘 생겼다
검은안경 4인방 겉보기에는 정말 멋있습니다
좀 어려운 코스 없어요 ?
여보게 젊은이 쉬엄쉬어 가세
피로회복제는 초콜렛이 그만입니다
한형이 주신 복숭아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오늘 날씨도 덥고 정말 괜히 왔나 ?
즐거운 오찬은 일단 위하여 부터 하고
위하여 나도 ㅎㅎㅎㅎㅎ
오찬후에 산행은 계속 됩니다
히말라야 갈때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
산삼 효과가 별로 없나 ..... 왜이렇게 힘든거야
진정한 산메니아들의 모습
이모습 그대로 영원히
자운봉 만장봉이 보이네요
도봉산 자운봉의 멋진 전경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직벽(?) 바위를 타고 있습니다
미스타 히말라야
오봉을 배경으로
오봉을 배경으로
자운봉을 배경으로
도봉산 원정대 등정 성공입니다
저기가 바로 거기야
여기 보세요
우이암이래요
산토끼 토끼야 어데로 가느냐 ?
폼은 완전 히말라야 원정대 인데 ......
무사히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