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관악 삼성산 여름 이야기

파란하늘2 2008. 7. 31. 22:23

2008년 7월31일 (목) 약간 비

무지하게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오늘도 달갑지 않은 가랑비가

오락 가락 하고 있는 가운데 양정동우회 산님들의 유쾌한 산행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관악산 정문을 통과하여 국기봉직전에서 오찬을 해결

하고 삼성산 삼막사를 경유해서 안양 유원지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

에서 약간의 불상사가 있었지만 무난하게 산행을 마칠수 있어서 무척

다행스럽고 행복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도 환한 미소가 진정

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산악대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산행은 도봉산이라고 합니다 8월7일 10:30 도봉산역 19번 종점 호돌이 광장입니다


 

 오늘 비가 안와야 할텐데

 건강산행 안전산행 합시다

 자 그럼 이제 출발 할까요 ?

 수없이 지나간 관악산 정문인데 언제봐도 반갑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합니다

 그 안경 잘 보입니까 ?

 오늘도 더우니까 쉬운 코스로 갑시다

 그냥 저만 따라 오세요

 아직까지는 길도 좋고 기운도 팔팔하고

 여름 산행길에 오아시스 그저 물맛이 최고야

 

 맨발의 청춘 발바닥 조심하시고

 

 

 

 

 작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펄펄 날았는데

 

 

 땀나는 여름 산행 잠시 쉬어 갑니다

 

 

 

 

 

 

 

 즐거운 오찬시간 좌우지간 먹는게 남는것이여

 이제 배도 부르고 한숨자고 천천히 내려 갑시다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올라와 보니 그저 그렇네 괜히 힘들게 올라왔네

 

 옅은 연무에 쌓인 연주대가 살짝 보입니다

 

 

 이제 하산합니다

 

 

 

 

 

 

 

 

 지금까지 찍은 사진중에 제일 잘 나왔어요

 

 

 

 

 

 

 

 

 이게 거시기라네 정말 똑같네

 

 산행하시기도 벅찰텐데 적당히 하세요

 

 

 

 

 멀리 안양시내가 보입니다

 

 

 

 집에는  언제나 가지

 여름산행에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 족욕입니다

 

 

하산 완료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