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청계산 녹색의 향연이여

파란하늘2 2008. 7. 3. 20:17

2008년 7월3일 (목) 흐림

오늘은 양정회 제5회 목요산악회 청계산 등산 하는날

아침부터 잔뜩 흐린 날씨가 영 마음에 안든다 약속장소인

양재역에 도착하여  예상보다 많은 반가운님들과 상면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오늘은 사정에 의해 불참한 조산악대장님을

대신해서  심대장님이 산행을 안내하기로 하고 옛골을 기점으로

이수봉까지 산행하고 오찬을 마치고 어둔골을 거쳐 옛골로 다시

하산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전산행을 마친 양정회 회원님들

모두 모두 화이팅 입니다 양정 목요산악회 화이팅입니다

다음 6차산행은 검단산입니다 7.10 (목) 10:30 지하철2호선 강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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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야할 그곳 이수봉 정상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옛골에 도착해서

 등산계의 패션 모델입니다

 

 청계산쯤이야 뭐 동네 앞산이지 뭐

 

 혼자 걷는 산행길은 무척 외롭습니다

 

 요즘 어느산 어디를 가도 등산로 옆에 다소곳이 피어 있는 원추리 꽃이네요

 잘 좀 찍어봐 ~

 얼굴은 웃고 있어도

 

 아직 멀었나 ~

 

 쉬었다 갑시다

 여름 산행에 필수품 생수는 바로 생명수지요

 

 

 

 

 이형 국기에 대한 맹세 합니까 ?

 

  

 

 

 

 

 

 

 

 

 눈을 뜬거에요 감은 거에요 ? 얼굴 좀 펴요

 

 

 희뿌연 안개가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이수봉 도착기념

 

 진수 성찬이 따로 없네요

 

 

 

 이제 각자가 알아서 집으로 가라고

 

 

 점심 먹고 바로 하산합니다

 

 

 

 흐르는 계곡물에서 뭐하나 ? 돈줍나 ?

 

 산행길에 지친 나그네는  물 한바가지에 갈증을 해소하고

 이름모를 들꽃이 너무 청초하네요

 

 

 녹색 향기 넘치는 그곳에 파란하늘이 얼굴을 내밀고

 이것이 무공해 상추에요 그냥 가지말고 좀 사가요

 

 장백폭포(?) 의 엄청난 광경

 장백폭포를 배경으로 촬칵

 여기는 비룡폭포는 아니고 그냥 폭포

 

 

 

 

 

 

 

 어제밤 내린 장마비는 엄청난 폭포수를 만들어 내고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능소화의 전설 한형한테 들었는데 뭐하고 그랬는지 생각이 안나네.......

 접시꽃 당신

 어느집 담쟁이 넝쿨이 좋아서

 

 

 

 인천행 버스를 기다리며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