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관모산 산행이야기
2017. 5. 30. 20:59ㆍ경회
2017년 5월 30일 (화) 맑음
애타게 기다리는 비소식은 언제나 올런지 기약도 없고 나랏님도 바뀌었는데 하늘에서 큰인심 한번 써주면 좋을텐데
답답한 갈증을 풀어줄 한줄기 시원한 소낙비를 애타게 기다리건만 무심한 하늘마져도 우리네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
아 오늘따라 무척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때이른 무더위가 관모산을 오르는 산객들의 이마를 촉촉히 적셔주는 신록의
계절 5월도 이제 하루 남았네요 깊은 소용돌이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황하던 질곡의 시간들을 잠시 내려놓고
기왕지사 사람도 세상도 모두가 바뀌고 있으니 좋은세상 만들어 질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함께 길을 나서준 경인회 귀한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의 산행일기 다시한번 걸어 가보시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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