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그곳에 내려앉은 봄처녀들의 화려한 자태

2017. 4. 13. 21:01산사랑

2017년 4월 13일 (목) 맑음

4월 사방천지 어디를 봐도 고개만 쳐들면 여기 저기 봄꾳들의 화려한 자태가 너무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세상은 오늘

도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건만 그러나 가슴 한켠을 체우고 있는 안타까움이 사라지기까지는 아직도 많은시

간이 필요 한듯 합니다 오늘도 물오른 봄처녀들의 화려한 자태를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기에는 너무도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나이든 남정네는 창경궁을 찾아 왔습니다 오늘도 함께 동행하신 귀한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