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도당공원을 가다

2016년 6월 2일 (목) 맑음

이제 호국 보훈의 달 6월의 첫주 목요일 오늘도 변함없이 가야할곳이 있기에 약속된 그곳을 향해 서서이 움직여 보는데

누가 반겨하지도 않는데 일찍 찾아온 때이른 무더위가 약간은 부담스럽고 마음에 안든다 그래도 꽃보다 예쁜 그녀를 만

날수 있지 않을까 ? 은근한 기대와 함께 도착한 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말듣던대로 사람과 장미가 뒤섞인 여기

가 바로 천당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은은한 꽃향기가 넘실대는 천상의 화원말입니다  아쉽게도 꽃보다 예쁜그녀는 만

나지 못했지만 지난주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에 이어서 이번주 부천도당공원 장미원까지 연속 장미꽃을 만나본것으로

도 나이든 남정네의 마음도 충분히 기분좋은 오늘입니다 함께 길동무해주신 귀한님들 더운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아래 그림은 청담님 그림도 찬조를 받아서 같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