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헤의 비경 강원도 두타연을 찾아서

2014. 5. 3. 12:50기회

2014년 5월 2일 (금) 맑음

연초록 빛깔이 너무 고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어지럽고 쉽게 떠나지 않는 진한 슬픔속에서 너무나 허무하게

떠난 어린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찾아서 민통선 금강산 가는 길목까지 찾아오

아직도 남아 있는 동족 상잔의 비극 전쟁의 상흔들이 산길 나그네의 마음을 다시금 무겁게 합니다  이름없이  산화한

명용사들의 명복을 조국통일과 함께 빌어 봅니다 오늘은 오랜 세월동안 같은 길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잊을수

없는 고귀한분들과 함께 민통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는 천혜의 비경이라고 하는 두타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을

위해 고생하신 회장님과 간부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이곳에 두타연소풍에 대한 추억거릴 모았습니다 감사합

니다 오늘도 청산님의 사진을 협찬받아서 함께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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