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다향기 튜립축제 및 구봉도 해솔길 트레킹

2013. 5. 1. 21:07우리집

2013년 5월1일 (수) 맑음

오늘도 날씨는 정말 쥑이네요 그런데 오늘도 딱히 오라는곳도 없고 그렇다고 갈만한 곳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런데

집사람이 대부도쪽으로 쑥캐러 가잖다 아무튼 쑥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지만 일단은 길을 나섰는데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해서 나들이 가는 차들이 내갈길을 꽉 막고 있네요 대부도 방조제 길을 가다보니 바다향기 튜립축제를 알리

는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오네요 쑥이야 캐든 말든 우선 튜립축제장 부터 들러 봅니다 다시 구봉도 주차장에 도착해서

겨우 주차를 하고 해솔길 트레킹을 시작 했지만 쑥은 보이지 않고 야생화들만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 있네요 아무튼 

요즈음 가는곳마다 여기 저기서 화려한 꽃잔치가 풍성하니 꽃향기속에 푹 파묻혀 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