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대까지 갈려다가 그냥 낙성대 방향으로 하산
2013. 4. 4. 23:14ㆍ산사랑
2013년 4월 4일 (목) 맑음
봄햇살이 따사로운 4월에 첫주 화창한 봄날씨에 여기 저기 개나리 진달래는 물론 봄의 화신 벗꽃마져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스레 들리는듯 합니다 예쁘게 단장하고 기다리고 있을 봄처녀륾 만나러 가는 발길을 서둘러 보지만 고갯
마루를 힘겹게 넘어가는 남정네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따라 눈치없는 직박구리만 청명하게 울어대고
무심한 관악산 꽃님은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오늘은 사당역을 출발하여국기봉과 헬기장을 지나 연주대가 보이는곳에
서 낙성대 방향으로 하산 강감찬 장군을 만나보고 오늘의 산행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하산후에 영양가 최고인 보양
식으로 오찬을 준비 해주신 해담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한 우정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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